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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츄(Chuu) 전속계약, 신생 기획사 ATRP로 옮겨

by 각종이슈확인러 2023.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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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걸그룹 이달의소녀에서 갑작스럽게 퇴출되면서 전 소속사와의 마찰로 한동안 핫했던 가수 츄(Chuu)가 드디어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게 되었다고 합니다. 새로운 소속사는 신생 기획사안 ATRP라고 하는데요. 소속사의 발표 및 계약 이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메이크업 받고 있는 츄 - 출처 : 츄 인스타그램

 

츄가 계약한 ATRP는?

ATRP는 WM엔터테인먼트에서 총괄이사를 역임했던 김진미 대표를 주축으로 만들어진 신생 엔터테인먼트 회사라고 합니다. WM엔터테인먼트가 유명한 소속사인지 궁금한 분들도 계실텐데요. B1A4, 오마이걸, 온앤오프가 해당 소속사입니다. 김진미 대표는 WM엔터테인먼트 재직 당시 위 그룹을 발굴하고 제작 총괄을 담당하며 "중소돌"의 신화를 이끌어간 입지적인 인물이라고 합니다.

 

ATRP는 4월 7일 "당사의 첫 소속 아티스트로 츄를 맞이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츄가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며 즐겁고 행복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 츄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2017년 걸그룹 이달의 소녀로 데뷔한 츄, 작년 말 퇴출

츄(Chuu)는 2017년 이달의 소녀로 데뷔하여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이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모아왔습니다. 그룹 활동 외에도 개인 활동으로도 다방면에서 주목받고 있었는데요. 2022년 11월 25일, 갑작스럽게 이달의 소녀에서 퇴출당하게 됩니다.

 

사유는 스태프에게 폭언 및 갑질을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다만, 츄 측에서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는 입장입니다. 전 소속사와의 갈등은 이미 2021년 말부터 시작되었고, 2022년 5월부터는 전담 스태프 조차 없어서활동 시 택시를 타거나 부모님 차를 이용했다는 팬들의 목격담이 꽤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폭언 및 갑질을 할 스태프 자체가 없었다는 주장입니다. 오히려 전 소속사가 이처럼 츄를 홀대하였고, 츄의 팬들과도 여러차례 갈등 및 논란이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다만, 이 내용은 전 소속사와 츄가 계약해지 소송이 진행중인만큼 지금 이야기하기보다는 추후 결과를 지켜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아직 소송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만큼 잘잘못에 대해 언급하기는 어려우나, 일단은 기대되는 앞날 창창한 가수인 츄가 새로운 소속사인 ATRP를 통해 안정적이고 좋은 활동을 이어가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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